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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의 여유

EOS RP and RF 35 mm 1.8 MACRO

새로운 식구가 Join 했다.

 

그동안 M3, M6 그리고 200D를 스냅용으로 사용하곤 했었는데, 이상하게 가볍고 언제든 들고나갈 수 있었는데, 그렇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모두다 정리하고 EOS RP + RF 35 mm 1.8 MACRO 렌즈를 영입하였다.

 

그동안 찍은 사진 패턴을 보니 대부분 접사 (음식사진 + 꽃 or 식물)이 대부분이었고, 가끔 풍경과 인물 (그래봐야 마눌님) 정도. 그래서 Macro 렌즈는 필수인데, 사실 Macro 렌즈로는 백마엘과 형아계륵이 있긴하지만, 이번에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오면서 EF 렌즈에서 RF 렌즈로 포맷이 바뀌는 바람에...젠장...추가지출이 불가하였다 (빌어먹을 상술의 캐논)

 

일단 바디는 가벼운데, 렌즈를 결합하면 살짝 무거워진다.

 

Macro 기능은 나쁘지않은데, 역시나 접사에서는 AF는 조금 무리인 듯. 결국 MF로 봐야하는데 RP는 피킹 기능이 있어서 (M3, M6에도 있었다) 조금더 쉽고 정확하게 찍을 수 있다.

 

듀얼픽셀 CMOS 덕분에 핀이 나가는 일은 많이 줄어들 듯 하고 (물론 M serise도 괜찮지만, 파지가 애매해서리), 아무래도 새제품이라 동기부여도 되니 이제 출사 좀 나가야 겠다...쿄쿄쿄

 

EOS RP + 35.8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