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다시 시작 #마눌님 #내 등짝 작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시작하는 건프라 라이프 마지막으로 도색을 해본적이 언제인지...이제는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로 오래되었다. 아마도...결혼 전이 마지막이었으니...20년은 족히 넘은 듯 싶다. 20년이라...하하하 사실 건프라는 중학교 시절 친구를 통해 접해본 일본 문물이었고 (지금이야 일본이 맛이 가는 중이라서...뭐 우리나라도 선진국 체험판이 끝나가고 있지만...), 그리고 건담은 중학생이었던 곰탕에게 신세계나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시작된 프라모델링의 바램... 정식 수입도 안되었던 반다이 프라모델을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생각해보면 정말 고가의 타미야 에나멜 (물론 아카데미사에서도 나오긴 했지만)을 한두개씩 구입해서, 철물점에서 파는 노란색 통에 들었던 신나와 섞어서...환기도 안되는 방에서 (물론 환기를 해야한다는 사실도 잘 모르던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