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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OID] Sterlitzia ~ Darling in the FRANXX 2025년 2번째 도색은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메인 기체, Sterlitzia입니다. 사실 이 킷을 구매했을 때는, 위의 애니메이션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그냥 샾을 둘러보고 있던 와중, 표지가 이뻐서 충동구매한 킷이였네요. MODEROID사의 킷은 처음인데, 솔직히 조립만 생각한다면 그냥 반다이 (최근에는 SNAA나 뉴클리어 같은 중국제품이 조립은 더 편한 느낌입니다만) 킷을 만드는 것이 정신건강과 손가락 건강에 좋을 듯 싶긴 합니다. 다만 프로포션이나 스타일이 기존에 안만들어봤던 스타일이기도 했고, 이런 저런 실험적 방법을 도입해보고 싶기도 했고, 해서 프라탑에서 발굴하여 진행했습니다.  뭐 와이프님께서는 사마귀같이 생겼다고 별로 안좋아하시기는 했지만요 *^^* 이번 작업에서, 액상퍼.. 더보기
[30MS] 에리에네 에리에리카 이제 날씨가 조금은 따뜻해져서 슬슬 도색을 시작해보려고 해서, 1탄으로 무럿을 해볼까 생각하다가 선택한 것이  30MS 에리에네 입니다. 엘라강스 폼이라고 하는데, 약간 천사 (약간 정형화된 느낌이지만요) 같은 이미지라서 (날개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칠해보자...하고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순백의 컬러를 생각했었지만, 너무 순백의 컬러면 도색의 재미는 좀 없을 듯 싶을 것 같아, 메카니컬 엔젤 이미지로 가보자고 메탈릭 + 펄 도료로 집중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머리 + 상체까지는 생각대로 나온 듯 싶은데, 팔, 다리와 날개부분이 합쳐지니 뭔가 애매하고 모호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거의 6개월만에 도색이라 농도와 에브 분사각도 안맞아서 도료 뭉침과 얼룩, 마감재 뭉침 등등 종합적인 문제가 .. 더보기
[코토부키야] 호이호이상 이 킷은 조립은...아마도 십몇년 된 듯 싶은데... 언젠가 도색해보겠지...하고 있다가... 프라모델 대정리 시기를 거쳐서  먼지 제거하고 사포질하고... 분해하다가 접합핀 여러개 부러져버리고... 접합선 수정도 하다가...사포질이 힘들어서 결국 대충대충 마무리한... 호이호이상이다. 표정이 약간 멍때리는 느낌의...그렇지만 전반적인 프로포션은 귀염귀염한...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이긴하다. 비슷한 시리즈로 세이버와 세이버 릴리가 있긴한데...(물론 호이호이상 시리즈에서 나오는 다른 킷이 있기는 했었지만 프라사화를 거치면서 숙청되어벼렸고...) 그건 언제 분해, 도색, 재조립을 할지는 모르겠다. 워낙 쌓여있는 프라탑도 있는데다... 도색을 할 수 있는 시기도 일정정도 정해져 있다보니... .. 더보기
[HG] MAZINGA ZERO 사실 마징가 제로는 원작에는 없는...그러니까 일종의 외전인 듯 싶은데, 처음 본 것은 슈퍼로봇대전이라는 Game에서 인 듯 싶다. 마징가는 원작이 무척이나 오래된 작품이라 아마 1970년대 일 듯 싶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방영을 했었을텐데, 국내에 수입되어 방영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거의 그렇듯 '가부토 코우지'가 '쇠돌이'로 의역되어 방영되었다. 그리도 마지막 엔딩에서 마징가가 부서지고 (초합금 Z인데 금속피로가 진행됬었나 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나는 그레이드 마징가. 어렸을 때라 참 새롭고 놀라운 장면이라는 기억이 있다.  그리고 2018년에 극장판으로 나온 마징가 인피니티는...나름 재미가 있었지만, 역시나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어릴 때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다만 최신 그림체로 통짜 외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