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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

Snaps

근래에 M을 들이고 나서 스냅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다. 사실 100D동 동네 들고 나가기에는 좀 거시기한데 M은 딱인듯하다. 문제는 항상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는 것. 일단 더블킷은 349,000원에 구입했지만, 악세사리가 장난이 아니다. 어댑터, 추가 배터리, 렌즈후드, 렌즈 필터, 손목스트랩까지 합치면 거의 번들킷 값을 넘어간다. 뭐 택배를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지만. 일단 취직이 되어서 급여를 받기 시작해야 한시름 놓을텐데 말이다. 드럽게 연락이 안온다. 후딱 결정을 해주면 좋은데 말이다. 어짜피 구인하는 것 결과의 가부를 좀 명확하게 해주었으면 하는데 기업입장에서는 아닌가보다.

 

솔직히 꿈이겠지만 로또 당첨되어서, 전국을, 아니 해외까지 좋아하는 사진촬영을 하면서 사는 것을 꿈꾸고 있다. 젠장! 금수저, 은수저는 커녕 동수저도 없으니...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