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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Wife's Car! 어쩌다보니 3번째 New Volvo 차량 주행기를 올리게 되네요. 처음 접한 Volvo 차량은 XC90 T6 MMT model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업무용 (= 장거리 운전 및 연비 관련)이 필요해서 급하게 XC60 D5 MMT model을 구입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는 별일 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COVID-19가 창궐한데다가, 와이프님께서도 슬슬 연세가 드시는지라, 대중 교통으로 다니시는 것이 슬슬 힘들다고 하시면서, 자차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시는 바람에... XC90 T6 MMT를 처분하고, S60을 구입해서 daily로 몰고 다니시는 중입니다. 저는 주로 주말에 또는 아주 가끔 와이프님을 모시고 출.퇴근을 시켜드리거나 하곤 합니다. 그래서 S60 주행 및 소감은 와이프님이 작성하실 줄 알았지.. 더보기
Car...Car... 곰탕의 첫 차는 막내이모에게 받은 프라이드 해치백 (5도어) 수동 모델이었다. 사진도 남아있지 않고...뭐 생각해보면 차는 무상으로 받았는데, 곧이어 각종 수리비가 와장창...(나중에는 미션이 깨져서 교체까지). 그래도 첫 차로서 가끔 생각이 나긴한다. 첫 차라서 엔진오일을 얼마에 갈아야 하는 건지도 몰랐고 (나중에 들은 야그인데, 조금만 더 탔으면 엔진도 나갈뻔 했더란다), 하루의 이동거리만 평균 200 km (수원-의정부 왕복). 그래도 한 2년 반 정도 잘 타고 다닌 것 같다 (현 와이프님과 연애시절, 춘천에 놀러갔다가 견인당한 추억도 있고...). 이 후, 직장인으로서 처음 구입한 (내돈으로) 차는 역시 같은 KIA의 Xtrek. 디젤모델이고, 별명을 액퉁이로 지어서 거의 10년을 탔고, 총 이동.. 더보기
12년 동안의 기다림 처음 DSLR을 구입한 것이 아마도 2006년인 듯 하다. 와이프님과 우연히 남대문에 놀러나갔다가 사진을 찍어볼까...하고 구입한 것이 Canon DSLR 400D에 탐론 28-75였다. 물론 그전에 '똑딱이'라고 불리웠던 IXUS로 간간히 찍어왔었지만 말이다, 물론 '똑딱이'로 취미 활동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 프라모델을 조립하고 도색한 후, 일종의 기념 사진에 가까웠다고나 할까... 얼마전에 그동안 저장해두었던 과거의 사진 폴더를 돌아보다보니, 확실히 400D를 들인 이후부터 상단히 본격적으로 출사를 다녔다고나 할까... 그리고 이 후, 30D, 5D, 7D, 100D...그리고 현재의 5D mark III와 6D mark II, M1, M3, M6 (물론 중산에 D5000이 있긴 했었지만.. 더보기
EF 24-70 mm, F4, IS...형아계륵 즐거웠었다. 다양한 렌즈를 이리저리 마운트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다양한 조리개 값과 다양한 거리로의 사진촬영은. 그러나... 귀찮았다. 그 눔의 렌즈교환이. 다양성은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지만, 게을음은 원샷을 추구한다 ← 이게 무슨 소리냐? 날씨가 더우니 눈과 뇌, 그리고 손가락 근육과의 신호 전달이 중간중간 heat-shock을 받나보다. 그냥 단순하게 말하자면 다양한 렌즈군이 재미는 주지만 마운팅을 자주 바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그냥 멀티원을 지원하는 고급 렌즈를 구입하게 된다는 말이다. 물론 곰탕은 5대의 바디 (5D mark III, 7D, 30D, 100D and M)에 L lens group (35mm F1.4, 50mm F1.2, 100mm F2.8, 70-200mm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