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솔직히 나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공간이라 생각되어온 장소였다. 왜냐하면 난 음악은 좋아하지만 즐기지는 않고, 연극을 사랑하지만 자주 보지도 않고, 국악을 느끼지만 결코 다가서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예술의 전당은 나에게 하나의 기피되는 장소라고나 할까!
그러나 사진 촬영이 어느덧 메인 취미가 되버린 나에게 예술의 전당은 한번은 가봐야 할 장소라는 인식이 스멀스멀 뇌리속을 파고 들었었다. 그래서 마침 그쪽에 갈 일이 있길래 겸사 겸사 한번 가보자! 라는 심정으로 스스로 찾아가 보았다. 그리고 느꼈다. 아!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한번은 와볼수 있는 가족들의 쉼터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넓은 공간에 음악 분수. 중간 중간 마실거리와 Cafe. 그리고 탁트인 공간과 숲까지. 역시 강남이라 다른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세종문화회관은 그렇게 넓다는 생각이 안들기 때문에 상대적인 비교를 하자면 그렇다).
그러나 강북 살면서 공연을 보러가는 것도 아닌데 가족을 데리고 여기에 산책하러 간다는 것은 좀....넌센스인듯 싶다.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간다고 한다면야....오히려 가족(어린이 포함) 보다는 연인들이나 신혼부부 (구혼부부도 해당 됨)들의 즐거운 데이트 중에 산책 코스로는 추천할 만 하다. 조금만 더 사당역 쪽으로 내려오면 (마을버스를 타는 것도 좋겠고) 먹거리 동네이니.
그러나 사진 촬영이 어느덧 메인 취미가 되버린 나에게 예술의 전당은 한번은 가봐야 할 장소라는 인식이 스멀스멀 뇌리속을 파고 들었었다. 그래서 마침 그쪽에 갈 일이 있길래 겸사 겸사 한번 가보자! 라는 심정으로 스스로 찾아가 보았다. 그리고 느꼈다. 아!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한번은 와볼수 있는 가족들의 쉼터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넓은 공간에 음악 분수. 중간 중간 마실거리와 Cafe. 그리고 탁트인 공간과 숲까지. 역시 강남이라 다른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세종문화회관은 그렇게 넓다는 생각이 안들기 때문에 상대적인 비교를 하자면 그렇다).
그러나 강북 살면서 공연을 보러가는 것도 아닌데 가족을 데리고 여기에 산책하러 간다는 것은 좀....넌센스인듯 싶다.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간다고 한다면야....오히려 가족(어린이 포함) 보다는 연인들이나 신혼부부 (구혼부부도 해당 됨)들의 즐거운 데이트 중에 산책 코스로는 추천할 만 하다. 조금만 더 사당역 쪽으로 내려오면 (마을버스를 타는 것도 좋겠고) 먹거리 동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