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Grade는 일단 scale이 1/60이라 완성하고 나면 그 크기와 기믹에 감탄을 하게...(물론 모든 PG가 다 멋진 기믹을 가지고 있거나 프로포션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된다.
오래전부터 모아온 PG...구매한 이 후, 거의 1년 이내에 대부분 가조를 해놓는데...
RX-78-2 Unleashed는 이상하게 뭔가 조립하는 것이 아깝기도 했고, 가조 후 분해...라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해서...
욺켜쥐고 있다가...Popup store에서 추가적으로 2 set을 순차적으로 구입해 놓으니, 뭔가 만족감과 안도감이 생겨서...하나를 금일 아침에 개봉했다.
여전히 불안장애 때문에 뭔가 집중할 것이 필요하고 집중하는 동안만큼은 불안장애를 느끼지 못해서 조립하는 동안 뭔가 즐겁기도 하고...
사실 가조는 2~3일이면 완성할 수 있을 듯 싶긴 하지만...도색은 새 kit을 꺼내서 만들것 같고...지금 만드는 가조품은 결국 중고로 팔거나 할 듯 싶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나는 기본 컬러로...나머지 한 개는 G-3 컬러로...진행할 예정이고...지금 가조한 것은 중고로 팔거나, 아니면 패널라이닝과 디테일업으로 화려하게 만들어볼까도 생각중이다...
뭐 어떻게든 신나는 일인데...도색 순서는 EXIA가 먼저가 될 듯 싶어서...아마도 완성은 내년은 되어야 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