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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픽셀...놀랍다 6D mark II는 Canon의 최신 기종이다. 중급기이면서 FF (Full Frame) 바디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이미 5D mark III라는 FF body가 있는 상황에서 6D mark II는 그렇게 끌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마눌님의 주력기인 7D가 슬슬 한계가 보이기도하고 (접사나 Multi-used로 전환하려고 했다), 크롭바디에서 FF의 느낌을 보여주고도 싶어서 솔직히 그냥 지르게된 카메라이기도 하다. 솔직히 대부분의 기능이 5D mark III에 있기도 했고 (물론 GPS, WiFi 연결 등의 최신 기능은 없지만), 1/4000의 한계 셔속은 많이 아쉽기는 했다. 그런데 몇개의 test shot의 결과물을 보다보니, 역시 전자제품은 최신형이 깡패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더보기
만투 (Canon EF 85 mm F1.2L II USM) 의 위력 만투. 정식명칭은 EF 85 mm F1.2L II USM 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투 또는 여친렌즈라 한다. 망원 단렌즈군에 들어가는 렌즈인데, 인물 사진에 있어서 많은 진사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렌즈이기도 하다. 물론 만투는 2006년에 발매된지 상당히 오래된 렌즈이고 최근 F1.4L IS USM 렌즈도 출시되었지만, 결과물에서 보여주는 묘한 느낌이 아직도 현역이라는, Canon에서 한번은 써봐야 할 렌즈이기도 하다. 그리고 곰탕에게 있어서 12년의 기다림이었기도 했다. 사실 만투는 대부분 인물 사진에 집중된 렌즈이긴 하지만 솔직히 구입한 후에 왜 많은 진사들이 그렇게 칭찬을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한장의 사진 (아래)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완벽한 배경 흐림을 통한 인물의 부각... 더보기
12년 동안의 기다림 처음 DSLR을 구입한 것이 아마도 2006년인 듯 하다. 와이프님과 우연히 남대문에 놀러나갔다가 사진을 찍어볼까...하고 구입한 것이 Canon DSLR 400D에 탐론 28-75였다. 물론 그전에 '똑딱이'라고 불리웠던 IXUS로 간간히 찍어왔었지만 말이다, 물론 '똑딱이'로 취미 활동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 프라모델을 조립하고 도색한 후, 일종의 기념 사진에 가까웠다고나 할까... 얼마전에 그동안 저장해두었던 과거의 사진 폴더를 돌아보다보니, 확실히 400D를 들인 이후부터 상단히 본격적으로 출사를 다녔다고나 할까... 그리고 이 후, 30D, 5D, 7D, 100D...그리고 현재의 5D mark III와 6D mark II, M1, M3, M6 (물론 중산에 D5000이 있긴 했었지만.. 더보기
EOS M6와 EF-M 22 mm의 조합 이 블로그를 뒤져보면 곰탕의 EOS M series의 numbering은 M1, M3 그리고 M6로 진행 된다고 하겠다. 곰탕에게 M series는 참 애증의 기기이긴 하다. M1은 구입하고 독일에 출장 갔다가 퀠른역 앞에서 가방을 도둑맞아서 분실...M2는 구입 후 바로 어머님께 상납 (현재는 아마도 누님댁으로 이전된 듯 한...)...M3는 구입 후, 개봉기도 올리고 했었는데...장모님 댁으로 명의 이전...그래서 M6를 구입했는데...어쩌다보니 M3가 돌아와서 M3와 M6의 Two M bodies가 되어 버렸다. 다행인 것은 EF-M lens와 배터리가 호환되는지라...근래에는 와이프님과 가볍게 근처에 나가거나, 뱅기타고 멀리 가는 경우에 M series만 들고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뭐...최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