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What a Wife's Car! 어쩌다보니 3번째 New Volvo 차량 주행기를 올리게 되네요. 처음 접한 Volvo 차량은 XC90 T6 MMT model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업무용 (= 장거리 운전 및 연비 관련)이 필요해서 급하게 XC60 D5 MMT model을 구입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는 별일 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COVID-19가 창궐한데다가, 와이프님께서도 슬슬 연세가 드시는지라, 대중 교통으로 다니시는 것이 슬슬 힘들다고 하시면서, 자차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시는 바람에... XC90 T6 MMT를 처분하고, S60을 구입해서 daily로 몰고 다니시는 중입니다. 저는 주로 주말에 또는 아주 가끔 와이프님을 모시고 출.퇴근을 시켜드리거나 하곤 합니다. 그래서 S60 주행 및 소감은 와이프님이 작성하실 줄 알았지.. 더보기 What is second car! 시내 주행, 특히나 서울 시내에서의 운전은 정말이지 헬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사실 달린다는 표현보다는 밀어간다...라는 말이 보다 정확하겠지. 그래서 구입했었다. 중고로. 스파크를. 스파크는 경차다. 연비도 잘 나오고, 크기가 작아서 주차하기도, 골목을 들어가기도 너무나 편했다. 그런데 한가지 큰 단점이 존재했다. 안정성. 일단 고속도로에서 열라 불안하다. 한 번 큰 맘먹고 부산을 갔다왔는데, 몸이 넘 힘들고, 열라 불안하더라는. 특히나 옆에 25톤 덤프트럭이나 고속버스가 지나가면 휘청휘청했었더랬다. 시내주행은 갑, 고속주행은 을...도 아닌 병? 마눌님께서 너무나 불안해 하더라! 그래서 급하게 구입하게된 차가 CLIO. 르노사의 미니 핫해치라고 불리우는 차인데...크기도 적당, 연비는 극강 (고속도로에.. 더보기 Foldio 3, 미니 스튜디오 예전부터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레고 등을 좀 더 멋지게 찍어보고 싶어서 미니 스튜디오를 찾아봤었는데, 마땅한 제품이 없어서 그냥 스텐드와 스트라보 조합으로 나름 잘 찍었었다. 그런데 이사한 후 공간이 안나와서 (집은 분명 커졌는데, 이상하게 공간은 더 안 나오더라는 ㅜㅜ) 그동안 그냥 접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놀러간 용산에서 발견한 Foldio 3 미니 스튜디오. 일단 광량도 충분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나중에 접어서 보관하면 서류 가방 크기로 접히는 부분이 대박), 특히 동봉된 벨벳 부직포는 지속광의 난반사를 잘 억제해주더라. 상자의 재질은 이사짐센터에서 포장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박스 재질인데,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상당히 편리하다. 추가로 구입이 가능한 외부 LED도 내부 자석에 붙이거.. 더보기 EOS RP and RF 35 mm 1.8 MACRO 새로운 식구가 Join 했다. 그동안 M3, M6 그리고 200D를 스냅용으로 사용하곤 했었는데, 이상하게 가볍고 언제든 들고나갈 수 있었는데, 그렇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모두다 정리하고 EOS RP + RF 35 mm 1.8 MACRO 렌즈를 영입하였다. 그동안 찍은 사진 패턴을 보니 대부분 접사 (음식사진 + 꽃 or 식물)이 대부분이었고, 가끔 풍경과 인물 (그래봐야 마눌님) 정도. 그래서 Macro 렌즈는 필수인데, 사실 Macro 렌즈로는 백마엘과 형아계륵이 있긴하지만, 이번에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오면서 EF 렌즈에서 RF 렌즈로 포맷이 바뀌는 바람에...젠장...추가지출이 불가하였다 (빌어먹을 상술의 캐논) 일단 바디는 가벼운데, 렌즈를 결합하면 살짝 무거워진다. Macro 기능은 나쁘..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