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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warcraft...끝없는 지름? World of warcraft. Blizzard사에서 만든 MMORPG game이다. 개인적으로 블리자드사의 게임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긴 하는데, 줄여서 WOW라고 불리우는 이 게임은 정말 지독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보통 나에게 대부분의 게임은 오래 해봐야 3개월 남짓했다. 콘솔게임이든 package게임이든. 물론 시리즈로 나오는 게임은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잠깐 잠깐씩 하긴 했지만 (대표적으로 Super robot war 씨리즈나, Final Fantasy 씨리즈 같은), 한 게임을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는다. 남들이 아직도 하고 있다는 디아블로 2 역시 오래전에 봉인되었다. 그런데 이 WOW는 장장 58개월 동안 하고 있는 놀랍고도 무서운 게임이다. 최근의 게임 추세는 package (PC용.. 더보기
P&I 2010 매년 그래 왔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Photo & Imaging exhibition. 작년에는 왜 못갔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결과적으로 못갔고, 올해도 간당간당 시간을 맞춰서 갔다 오긴 했다. 역시나 매년 그렇겠지만 올해도 각 부스는 인산인해. 역시나 이쁜 모델분들을 공.짜로 마구마구 찍어댈 수 있는 곳이라서 그렇긴 하겠지만서도, 그래도 좀 약간의 배려심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은 지울 수가 없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를 할 수 없었기에 뭐라 평을 하기는 뭣하지만, 뭐 작년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Canon 부스의 배치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하고 싶다. 일단 모델을 중심으로한 포토부스를 전체 부스 안쪽에 배치함으로서 어쩔 수없이 발생되어지는 포토 라인이 만들어 졌고.. 더보기
iPhone & apple in-ear-phone 애플 (apple). 이것은 사과이다. 그런데 사전적 의미의 사과와는 조금 다르다. 누가 한 입 먹다 남긴 그런 종류의 사과이다. 보통 누군가 먹다 남긴 사과라면 솔직히 거의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마련이지만 이 사과는 좀, 아니 아주 특별해서 그 누구도 감히 쓰레기통으로 던지지 못한다. 아마 버리긴 커녕, 그 포장지 조차도 고이고이 모실 그런 사과. 바로 애플사의 로고다. 이미 애플사의 제품에 대해 한차례 글을 쓴 적이 있다. MBP에 대해서. MacBook Pro, Notebook의 일종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MBP와는 조금 다른 기기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바로 iPhone. 나에게 애플의 첫기기는 iPod touch였다. 그리고 그 기기의 매력에 바로 풍덩 빠져버려서 iPod + cel.. 더보기
운명이다...젠장? 오늘 아주 기막힌 타이밍으로 3개의 단어를 뉴스에서 들어야 했다. 먼저 천안함 침몰에 관한 단어...'전사' 물론 생명의 소중함, 특히 그 대상이 인간일 때 - 나, 너, 우리는 다 인간이다, 에 대하여 그 어떤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찬양한다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명이 가장 소중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 나아가 생면부지라 하더라도 사망소식에는 슬며시 옷깃을 여미게 된다. 그것이 인간이 본래 가져야할 측은지심이다. 그런데 지난달 말 즈음하여 청천벽력 (이라고 쓰고 뉴스라고 말한다) 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1200t급 천안함의 침몰 소식이... 1200t급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초계함이라는 것은 고속 경비정에 비할 바가 아닌 큰 배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