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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크로니클 알드라 이번 피규어는 게임 '체인크로니클'의 마법사 캐릭터인 '알드라'이다. 사실 발매된다는 것은 작년에 알았는데, 정말 나오는데까지 참 한참 걸렸다. '알파맥스'사 제품이고, 성형사는 2%. 나름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성형사의 작품이라 기대도 되었고, 전반적으로 색감도 좋을 듯 싶어 구입했다. 결과는 대부분 만족중! 다만 베이스가 원래 발매전에 보였던 베이스가 아닌 그냥 판쪼가리라서...좀...기존의 제품들의 베이스와는 너무 차이가나서 당황스러웠다. 솔직히 완전 자립은 거의 불가능해서 반드시 베이스가 필요한데 말이다. 그래도 사진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색감이 구석구석, 스트라보와의 조합과 더불어, 버라이어티하게 나와서 피규어 그 자체는 만족스럽다. 그럼 사진 주루룩... 이것은 원래 게임에 나오.. 더보기
3번째 넨드로이드 3번째 넨드로이드. 요시노. 원래 '데이트 어 라이브'라는 애니에 나오는 캐릭으로 이번에 재발매 되었다고 한다. 역시나 무섭다는 넨드로이드. 점점 증식을 하고 있다. 아마도 한 녀석 정도 더 증식을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번에 사진은 극히 몇 컷 안찍었다...이유는 간단하다. 집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서, 도무지 열심히 찍고 싶지 않은 것일뿐. 그리고 미니 스튜디오가 있는 한, 언제든지 선선해지면 찍을 수 있다는, 일종의 게으름? 뭐 그렇다. 약간 어벙한 느낌인데, 나름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캐릭터가 잘 표현된 듯 하다 더보기
증식하는 넨드로이드... 넨드로이드...굿스마일이라는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SD 캐릭터 피규어다. 얼굴이 '대두'라서 자립은 불가능하고 동봉된 스텐드에 올려야 된다. 그러나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고...이 피규어 시리즈의 무서움은 자가 증식에 있다. 한 개, 두 개는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지만, 그렇다보니 슬슬 모으게 된다...결국 배보다 배꼽이 커져, 텅 비어버린 지갑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악마의 인형이라고나 할까... 모든 피규어가 그렇겠지만, 특정 제품군을 지정하지 않으면 정말 무섭다. 엘사는 여조카를 줄려고 산건데...조카가 둘이라 누구만 주면, 나머지 한 명이 삐지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벌어져서 지금 참 계륵처럼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 같은 것을 2개 살 수도 없고... 그래서 다른 것을 알아보다가, 저.. 더보기
EOS M3와 형아계륵과의 조합 물론 미러리스는 22mm ef-m 렌즈를 장착했을 때가 가장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Canon의 미러리스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어댑터를 장착하면 모든 Canon 렌즈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기는 하지요. 무게도 어마무시하게 늘어납니다만, 가장 좋은 장점은 어찌 되었건 사이즈는 제일 작아진다는 점입지요. 사실 가장 좋아하는 렌즈는 오이만두라고 불리우는 50mm F1.2렌즈입니다. 그렇지만 단렌즈이기도하고 풀프레임일 때 가장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M3와의 조합은 사실상 거의 하지 않습니다. 24-70mm F4.0, 약간 어두운 렌즈이기는 하지만, 전천후 줌렌즈이자 간이접사도 가능한 형아계륵은 M3와의 하이브리드에 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